2009년 4월 2일 목요일

새로운운동방식에대해고민하다

언론탄압이 장난이 아니다.
풍전등화다.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이 구속되었고
(노종면씨가 석방되길 기원합니다.)
pd수첩 이춘근 피디는 구속되었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국경없는 기자회'의 브로셀이라는 기자까지 한국에 와서
상황을 조사했다고 한다. (다시 돌아갔는가?)

이게 웬 창피람...
해외에서 이런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거 고맙지만
솔직히 부끄럽다.(쪽팔린다. T.T)

이 일이 신속히 해결되었으면 하는데
02학번인 나에게
걱정거리가 있으니 그건 바로...

이 사건을 잘 해결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다.
정부다 집권여당, 보수 언론, 자본들의 총공세를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
일단 모여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은 감사한 일이지만
전부터 운동방식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2002년에 미선,효순이 사건때 우리 세대들은 촛불집회라는 평화적인 시위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건 분명 어필이 되는 거다.
그런데 그 다음은...?

결국 다시 진행 중인 것은
기존 - 운동권 특유의 운동 방식이다.
아침이슬, 임을위한행진곡(?), 8박자 구호
등 더이상 그런 방식으로는 안된다! 하지만서도
더 좋은 방법을 찾지 못했으니...

이거 정말 고민된다.
가장 최근에 참신하고 좋았던 것은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과 소통
그리고 최근 MBC의 외국어 파업 관련 동영상 제작 (유투브)
신선했다.
고민이 단번에 해결되진 않겠지만

내가 지금 거리로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내가 선 이 자리에서 하나씩 해볼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보려고 한다.

에고, 이 늦은 밤 일을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으니 쩝!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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