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사건에 관심없는 3가지 이유
일본 내각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진심으로 환영한다. 김현희씨와 한국 정부에 거듭 감사한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 정부로서 대응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면담에서 납치피해자 문제에 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거나 일본 정부가 북한에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납치피해자 문제에 대한 국내적 관심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의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가 구체적으로 성사된 점도 성과로 꼽았다.
[3월11일 인터넷 조선일보 발췌]
세상 물정 모르는 제가 이 기사와 김현희씨를 다룬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서의문이 생깁니다.
(어릴 때 우리집 화장실에는 김현희씨 수기집이 쭉 놓여져 있었습니다.저한테는 김현희씨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이 책이 그 책이네요.
첫째. 지금 이 시점에 양국(일본과 한국)의 후원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점이 어떤 시점일까요?
지금 해외에선 남한과 북한 전쟁날꺼라고 난리입니다.
우린 그저 평소 처럼 살지만요,어제까지만해도 무슨 개성공단 때문에 난리가 났었죠.
뉴스에선 매일 '북한에서 발표한 센 담화문'이 보도 되고 있지요.
전쟁 날 것 같아서 군대에 간 친구들이 걱정입니다.
둘째. 만나고 싶으면 둘이 조용히 만나지 무슨 기자회견을 엽니까.
정치적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셋째. 한국 정부는 일본을 형제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물론 한국정부의 뜻대로 잘 안 풀리는 북한이 이뻐보이진 않겠지만 말이죠.
같은 동포인 북한과는 갈데까지 가고, 왜 일본과는 손을 꼭 잡는 이해가 되질 않아요.
가뜩이나 관계가 안 좋은 이 시점에 말이죠.
맨 위 기사 중 "또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의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가 구체적으로 성사된 점도 성과로 꼽았다."
이 말 진짜 웃기지 않아요?
이 사건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kal기 사건 진실이 풀리지 않았으면 철저히 조사하면 될일입니다.
일단 시간이 없어서 여기 까지 대충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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