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문규현 신부님, 건강하셔요!

문규현 신부님을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때 한겨레 21 표지모델로 문정현신부님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였다.

대학교 입학 후
새만금에서
3보1배 현장에서 보아온 신부님.
종교가 다른 동지인 수경스님과 함께 이 시대를 밝혀 오셨던 분
옆에 있는 것만으로 아픈 이들에게 힘이 되시던 그 분

억울하고 약하고, 작은 이들을 품어오던 아버지 같던 분!

건강하세요.